한국일보

한인 소속 JROTC 아카데믹 본선 진출

2019-05-02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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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시스루이스고 에단 김 군 활약 아카데믹볼 팀

▶ 내달 21∼25일 워싱턴DC서 최종 겨뤄

한인 학생이 포함된 프랜시스루이스고교 주니어 ROTC(JROTC) 아카데믹볼 팀이 2019 미육군 JROTC 리더십&아카데믹볼(JLAB)의 아카데믹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미 전국에서 약 1,4000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에단 김 군이 소속된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팀은 1~2차 예선을 통과하면서 오는 6월21~25일 워싱턴DC에서 최종 32개팀이 겨루는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본선에서는 JROTC 커리큘럼을 비롯해 영어, 수학, 과학 분야에서 출제되는 퀴즈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게 되며, 미육군 아카데믹 볼 우승팀은 공군, 해병대, 해군 아카데믹볼 우승팀들과 겨뤄 전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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