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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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프리-K 교사 노조 원데이 파업 철회

2019-05-02 (목)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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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프리킨더가튼(프리-K) 교사노조가 2일 계획했던 원데이 파업을 철회했다.

1일 초크비트에 따르면 뉴욕시 프리-K 교사노조인 디스트릭트 카운슬(District Council) 1707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내주부터 경영진과 임금 협상에 들어가는 것을 조건
으로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협상에서 원하는 임금 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다시 파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조는 2일 하루 파업을 실시하고 이날 정오 뉴욕시청앞 계단에서 임금인상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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