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소재 뉴욕시 랩스쿨(Lab school)이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불합격 통지를 보냈다가 번복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맨하탄 17스트릿에 있는 ‘뉴욕시 랩 스쿨 포 콜라보레이티브 스터디즈’(New York City Lab School for Collaborative Studies)는 지난달 144명의 지원자들에게 불합격 통지를 보냈다.그러나 학교측은 입학 전형에서 지원 학생들을 정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 다시 해당 학생들에게 합격 통지서를 발송한 것이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