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온라인 주문에도 세금부과
▶ 알라메다시 9.75%로
지난 1일부터 가주내 51개 시에서 판매세(sales tax)가 인상됐다. 또한 이날부터 가주내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도 판매세를 납부해야 한다.
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세는 0.5~1%p 인상된다. 가주 전체 판매세는 7.25%이다.
베이지역의 경우 산타로사 판매세는 9.0%, 앤티옥과 마티네즈는 9.25%, 알라메다 9.75%, 레드우드시티 9.25%, 로스가토스는 9%에서 9.125%로 인상됐다.
0.5% 뛴 로즈빌과 새크라멘토는 각각 7.75%, 8.75%로 인상됐고 웨스트새크라멘토도 8%에서 8.25%로 올랐다.
1일부터 온라인 주문시에도 판매세가 인상됨에 따라 가주 주민들이 특정업체 사이트를 통해 비싼 가전제품, 컴퓨터, 카메라 구입시 판매세를 면제받아온 혜택이 이날부터 사라지게 됐다.
카운티와 도시별 판매세는 https://www.cdtfa.ca.gov/taxes-and-fees/rates.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