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한인회 조선용씨 영입

2019-03-28 (목)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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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 조선용씨 영입

조선용씨



시애틀한인회 조선용씨 영입

사회복지부장으로…4월20일 메디케어 설명회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ㆍ이사장 이수잔)는 공석이었던 사회복지부장으로 조선용 전 한인생활상담소 소장을 영입했다.

조씨는 소셜워커로 상담소와 대한부인회에서 봉사한 뒤 현재는 메디케어 등의 보험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소셜 서비스 비영리기관에서 일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 메디케어 보험 안내 및 상담, 2017년 10월부터 메디케어 에이전트로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 약 보험 비용 보조 프로그램 안내 및 각종 베네핏을 상담하고 있다.

조기승 시애틀한인회장은 “유능하고 동포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던 조선용 전 상담소장을 영입해 한인 동포사회에 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저소득층과 노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조 전 소장을 사회복지부장으로 영입함에 따라 오는 4월20일 린우드 유니뱅크 본점에서 메디케어 기본 정보는 물론 중장년층 정신 건강관리를 주제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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