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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7억5천만달러로 치솟았다.
잭팟 상금이 6억2,500만달러였던 지난 23일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아 오는 27일 추첨 상금이 7억5,000만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3번째로 높은 잭팟 규모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23일 당첨 번호는 24, 25, 52, 60, 66 파워볼 5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티켓은 나오지 않았다.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가 모두 맞은 2등 당첨자는 뉴욕, 뉴햄프셔, 플로리다, 일리노이,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나와 각각 100만달러를 받게 됐다. 또 파워플레이 옵션(Power Play multiplier)을 선택한 플로리다, 위스콘신 2등 당첨자는 각각 200만달러의 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파워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추첨하며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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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