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T-모빌 파크에 ‘파세오’, ‘릴 우디스 버거’, ‘팻스 치킨’ 등 입점

2019-03-22 (금) 서필교 기자
크게 작게

▶ 새 구장 이름에 새 음식들 선보여

T-모빌 파크에 ‘파세오’, ‘릴 우디스 버거’, ‘팻스 치킨’ 등 입점

T-모빌 파크

세이프코 필드에서 T-모빌 파크로 이름이 바뀐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에서 올 시즌 새로운 음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된다.

T-모빌 파크 구장에서는 올 시즌 이름 변경과 함께 ‘파세오(Paseo)’, ‘릴 우디스(Li’l Woody‘s)’, ‘팻스 서던스타일 치킨(Fat’s Souther Style Chicken)‘, ’셕스 소다 파운틴 & 아이스크림(Shug‘s Soda Fountain & Ice Cream) 등 4개 요식 업체가 입점해 매리너스 팬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파세오는 캐러비안 스타일 샌드위치 매장으로 시애틀뿐만 아니라 미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샌드위치 매장 중 한 곳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릴우디스 버거는 캐피톨 힐을 비롯해 시애틀시에만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직화 버거 음식점으로 유기농 쇠고기로 만든 버거로 인기를 끄는 업소다.

미국 남부 지역 프라이드 치킨 매장인 팻스 치킨과 디저트 전문 업소 셕스도 팬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T-모빌 파크에서는 시애틀의 유명 셰프이던 스토웰의 자문을 받은 ’센터플레이트‘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음식을 못볼수 있으며 메뚜기 튀김 같은 시애틀의 유명 길거리 음식도 다수 제공된다.

구장내 ’힛 잇 히어 카페‘에서는 틸스의 마리아 하인스, 라크의 존 선드스트롬, 캔리스의 브레이디 윌리엄스, 소우여의 밋치 마이어스 등 시애틀 지역 유명 요리사들의 음식이 시즌 내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매리너스의 홈구장 개막전은 오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로 치러진다.

<서필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