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각 지역 이단 단체들 연구지속”
2019-03-19 (화)
이지훈 기자
11~14일 텍사스 달라스 소재 세미한교회에서 열린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정기총회서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세이연>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이하 세이연) 제8차 정기총회가 11~14일 텍사스 댈러스 소재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열렸다.
미국, 한국, 호주 등 8개국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한 증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세이연은 임기가 종료된 사무총장과 재무국장의 임기 연임을 결정하고 각 나라에 지부장을 세워 지역을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세이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설립취지에 따라 각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단 단체들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나가며 세이연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공격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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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