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한준희(맨앞줄 왼쪽 6번째) 목사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박희근(맨앞줄 오른쪽 5번째)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에서 한준희 목사가 신임회장에, 박희근 목사는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지난 12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후보 단독 출마자인 한준희 목사와 박희근 목사 모두 만장일치 박수 추대로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 한준희 목사는 “복음전파를 목표로 앞으로 목사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목사회다운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비 70달러를 낼 가치가 있는 목사회, 가입하고 싶어하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회장에 당선된 박희근 목사는 “회장을 도와 열심히 목사회를 위해 일하겠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부끄럼이 없이, 칭찬받고 개인적으로 거룩한 목사가 되도록 목사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직전 회장 정관호 목사는 “1년 동안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성경 연구와, 기도 생활에 힘쓰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과 진실함을 가진 신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목사회의 주요 사역들인 은퇴 및 원로 목사 초청 위로회, 5개주 미동부한인목사회체육대회, 미자립교회 및 목회자 가정 후원, 종교개혁지 탐방, 성경세미나 등의 52회기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목사회 신입회원으로 뉴욕샬롬교회 양미림 목사가 가입 후 첫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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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