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총 230개 회원교회 참여 일제히 개최
18일 다민족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제1차 준비기도회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오는 4월21일 오전 6시 퀸즈 플러싱, 베이사이드, 코로나 및 우드사이드, 롱아일랜드 등 4개 지역에서 총 230개 회원교회가 참여하는 2019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일제히 개최한다.
뉴욕교협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이에 앞서 18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다민족교회(담임목사 김 전)에서 제1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교협 관계자들은 협동총무인 박황우 목사와 하정민 목사의 대표 기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해, 연합 새벽예배와 참여 교회를 위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지역별 교회는 플러싱 87개, 베이사이드 27개, 롱아일랜드 22개, 코로나 및 우드사이드 15개 등 총 230개 교회이며 내달 1일 열리는 지역장 예비모임에서 각 지역별 설교자 및 예배 장소 등의 행사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준성 목사는 “예수님의 기쁜 부활을 소식을 뉴욕에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회원교회들과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협은 내달 8일과 15일에 2, 3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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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