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타클라라' 차량파손절도 급증

2019-03-16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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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125% 증가한 748건

올해들어 산타클라라시 차량파손절도가 748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1월 1일-3월 10일) 125% 증가한 수치다.

당국은 경찰차와 민간인 차량파손절도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나 나머지는 추적중이라면서 차량파손절도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보이는 곳에 선글라스, 휴대전화, 랩탑, 차고 리모콘 등을 두지 말 것을 권고했다.

한편 밀피타스도 차량파손절도가 지난 1월 최고치에 달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국은 차량파손절도가 그레이트몰, 맥카시랜치, 밀피타스 스퀘어, 울퍼트스센터(Ulfert ‘s Center) 주차장에서 대부분 일어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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