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학생들 기후변화 행동촉구 위해 거리로

2019-03-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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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학생들 기후변화 행동촉구 위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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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베이지역 학생들이 기후변화 행동 촉구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 오클랜드, SF, 마린카운티, 페닌슐라의 고등학생과 중학생들은 15일 오전 10시 SF 다운타운의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후변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연방하원의원(민주당, 뉴욕)이 제시한 그린 뉴 딜(Green New Deal)을 지지하라고 요구했다. 학생들은 유니언 스퀘어에 모여 그린 뉴 딜 지지 연설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진은 75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 기후변화 행동 촉구 운동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워싱턴 DC등 전국 각도시는 물론 유럽과 호주등 전세계에서 같은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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