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 제84회 노회 개최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제84회 북가주 정기 노회에서 새로 선출된 노회 임원,오른쪽부터 서기 이강웅 목사, 노회장 배인찬 목사, 부노회장 신태환 목사. 회계 김흥규 장로, 행정간사 이수복 목사,부서기 민봉기 목사.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는 12일 제84회 정기 노회를 개최하여 새 노회장에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담임)를 선출했다.
이날 샌 리앤드로 말씀의 교회에서 열린 제84회 정기노회는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의 사회에 의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박춘배 목사 집례에 의한 성찬 예식에 이어 회무 처리를 했다. 직전 노회장인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 교회) 사회에 의한 회무 처리에서 새 노회 임원으로는 ▲노회장 배인찬 목사 ▲부노회장 신태환 목사 ▲서기 이강웅 목사(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부서기 민봉기 목사(등대교회) ▲ 행정간사 이수복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회계 김흥규 장로(임마누엘 장로교회)가 각기 선임됐다.
이날 서기 보고에서는 노회 체육대회,신년하례식 개최와 오는 4월 1일과 2일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서부지역 포럼을 상항 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개최할 계획임이 보고됐다. 현의안으로는 섬기는 교회의 윤성환 담임 목사 청빙, 등대교회의 민봉기 담임 목사 청빙 청원건이 보고됐다. 또 상항 중앙장로교회등의 장로고시, 상항 제일장로교회의 ‘심포니교회’로 이름 변경 청원건이 보고됐다.
이날 이찬우 목사는 ‘어떤말을 하시나요 ?’ 제목의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이 앞서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기보다는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여 노회부터 하나님앞에 바로 서도록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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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