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시에라 지역에서 하이킹을 하다 실종된 해병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코네티컷 출신 매튜 크래프트(24) 해병대 중위는 지난 2월 23일 195마일에 달하는 시에라 하이 루트지역 하이킹을 떠났으며 지난 4일이나 5일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돌아오지 않자 크래프트 중위의 아버지가 실종신고를 해 2천 평방마일에 대한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그의 차는 지난 8일 그레이스 메도우스 캠프장에서 발견됐으나 그의 행적은 아직 미궁속에 빠져있다. 수색대는 비행기와 도보를 통해 수색작업을 벌이나 이번주 시에라 지역에 눈사태 조짐이 보이면서 공중수색작업만 하고 있는 상태다. 큰사진은 시에라 남동쪽 산악지역의 모습이고 작은 사진은 크래프트 중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