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쉐브론 정유공장 6일 화염으로 주민 경고령

2019-03-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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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쉐브론 정유공장에 6일 아침 화염이 타오르면서 인근 주민들에 경고령이 내려졌다.

쉐브론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치몬드 지역에 정전사태 발생해 정유 처리장치가 이에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 6시 20분경 화염이 시작됐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레벨 1’ 경고령이 내려졌으나 이는 가장 낮은 단계로 사고현장 외 다른 곳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측은 밝혔다.

한편 이날 발생한 정전으로 리치몬드 고등학교는 휴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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