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피타스, 차량파손절도 증가로 골머리

2019-03-07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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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에만 145건

“올해들어 145건”

바로 밀피타스시에서 올 1월부터 63일간 일어난 차량파손절도 범죄건수다.

밀피타스경찰국 관계자는 “1월은 최고치인 88건, 2월은 57건을 기록했다”면서 “이 추세라면 작년 총건수를 금세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당국은 차량파손 절도가 대부분 그레이트몰, 맥카시랜치, 밀피타스 스퀘어, 울퍼트스센터(Ulfert ‘s Center) 주차장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차 안에 가방이나 노트북, 태블릿, 셀폰 등 귀중품을 두지 말고 ▲조명이 밝은 곳에 주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쇼핑센터 주변에 순찰을 강화해 범죄감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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