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2019-03-06 (수) 12:00:00
김경섭 기자
에어프레미아(대표 김종철)가 5일(한국 시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다. 따라서 에어프레미아는 계획한 대로 2021년부터 미주노선을 취항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면허를 신청한 5개 사업자에 대해 면허자문회의 최종 자문을 거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등 3개 항공사에 대한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미국·캐나다·베트남 등 중장거리 중심의 9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후반기부터 보잉 787-9기종을 투입해 미서북부의 LA와 산호세(SJC) 두 곳을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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