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낙석에 사망
2019-02-27 (수)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쿠퍼티노 여성이 2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떨어지는 돌과 얼음에 맞아 사망했다.
당국에 따르면 쑤언 왕(56)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요세미티에 밸리에서 버날 폭포 정상으로 가는 미스트 트레일 하이킹 중 떨어지는 돌과 얼음에 맞아 사망했다. 당시 미스트 트레일은 낙석 위험으로 폐쇄상태였다.
당국은 트레일 입구에 명확하게 출입금지 표시가 돼 있었으나 왕이 이를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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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