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ㆍ1절 글짓기대상 신미현

2019-02-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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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변 특상 황혜령, 동영상 특상은 권연서

시애틀 한인회(회장 조기승ㆍ이사장 이수잔)는 25일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글짓기ㆍ웅변ㆍ동영상 대회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 부문의 장원상은 신미현양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성다애, 우수상은 강한나ㆍ권연우, 입선은 김민서ㆍ김주성ㆍ신강민ㆍ신다희ㆍ세레나 김이 선정됐다. 웅변에서는 황혜령양이 특상을, 동영상 콘테스트에는 권연서 학생이 특상을, 에릭 조ㆍ잭슨 훌버트가 우수상, 조예찬 학생이 입선했다.

시애틀한인회는 1일 오전 11시 린우드 커뮤니티 라이프 센터에서 열릴 범동포 기념식에서 이들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면서 100년 전인 1919년 선열들이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해 태극기와 맨주먹으로 떨쳐 일어서 세계 만방에 선포했던 민족자결과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우드 커뮤니티 라이프센터: 19820 Scriber lake Rd, Lynnwood WA 9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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