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개최
2019-02-26 (화) 12:00:00
신영주 기자
미북서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이근안) 제9차 정기총회가 21일 산호세 홋카이도 뷔페에서 열려 2018년 결산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남중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근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향군의 투철한 애국충정의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애국, 명예, 친목을 지켜나가는 향군이 되자고 말했다.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의 신년사 대독, 박인식 육균 부회장의 ‘향군의 다짐’ 낭독, 조명철 해군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 김홍기 고문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남중대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공로휘장을, 김청정 사무처장은 표창장을 받았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