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자 김요한 목사 주제설교

2019-02-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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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형제교회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서

워싱턴주 쥬빌리통일기도회(회장 권 준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제19차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통일선교전략협의회 대표인 김요한 목사가 강사로 나와 ‘민족복음화를 넘어 세계복음화로’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김 목사는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에 입학한 뒤 중국에서 유학 중 복음을 접하고 탈북, 한국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와 북한의 지배원리와 복음통일의 접목으로 통일선교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도회에서는 윤학렬 감독이 제작해 오는 3월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의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3ㆍ1절, 6ㆍ25, 광복절, 추수감사절 등 연간 4차례 기도회를 갖고 있다.

형제교회: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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