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리지 정식 보수공사 시작

2019-02-22 (금)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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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소요

이달 초에 콘크리트가 무너져 손상된 리치몬드-라파엘 브리지의 정식 보수공사가 19일 밤부터 시작됐다.

가주 교통국 관계자는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보수공사가 이어지며 약 2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 중에도 양방향 차선 1개씩 오픈될 것이라며 공사 중에도 브리지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아침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차량을 덮쳐 그날 오전 내내 다리가 폐쇄됐으며, 오후에 다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 전면 폐쇄됐다가 당일 밤에 다시 오픈된 바 있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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