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에 가볼만한곳

2019-02-20 (수)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크게 작게

▶ 음력설 스트릿페어*트레스페스트 등 축제

■2019 음력설 스트릿 페어

2019 음력설 스트릿페어가 23일(토)부터 이틀간 SF 차이나타운에서 열린다. 이날 페어에는 중국 민속춤, 오페라, 드럼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지며 물건과 음식 등을 파는 상점과 부스 120여곳이 들어선다. 23일(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사자춤과 민속춤, 곡예, 악단 등이 결합된 대형 퍼레이드가 마켓스트릿과 2가에서 시작되어 커니와 잭슨 스트릿까지 펼쳐진다.

▲일시: 2월 23일(토)~24일(일) 오전 10시~오후 4시 / 퍼레이드 2월 23일(토) 오후 5시~오후 9시


▲장소: 포트마우스 스퀘어(733 Kearny Street, San Francisco)

▲정보: https://chineseparade.com/community-fair/

■SF 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SF챔버오케스트라가 23일(토) 팔로알토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1953년에 설립된 SF챔버오케스트라는 베이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돼 베이지역 관객들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헨델의 바로크 오페라 ‘아키스와 갈라테이아’(Acis and Galatea)를 공연하며 SF 코랄 아티스트 합창단과 함께 멋진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2월23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퍼스트 팔로알토 연합 감리교회(625 Hamilton Ave., Palo Alto)

▲정보: https://www.thesfco.org/


■‘마디 그라스’(Mardi Gras) 기념 트레저페스트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 트레저페스트가 23일(토) 트레저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40일의 고행을 기리는 ‘마디 그라스’를 기념해 예술작품, 골동품, 핸드메이드 물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400여곳이 들어선다.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RSVP하면 1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일시: 2월23일(토)~24일(일)

▲장소: 트레저아일랜드 Avenue N & California Ave, San Francisco

▲정보: https://www.treasurefest.com, 페이스북에 treasurefest 검색

주말에 가볼만한곳

트레저페스트에서 관광객들이 악세사리를 고르고 있다. <사진 Treasurefest 페이스북>



<김지효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