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해의 무사안녕 기원" SV한미봉사회 정월대보름잔치

2019-02-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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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반 합창반 등 공연*세대간 화합

▶ SC카운티 시의원 등 참석, 함께 즐겨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16일 정월대보름잔치로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초청된 300여명은 봉사회 웰빙 프로그램 참여 시니어들이 준비한 무용, 라인댄스, 우크렐레, 클라리넷, 줌바 공연과 유아반 합창반 등의 다양한 무대를 즐기며 삼색나물, 불고기를 비롯한 정월대보름 음식 등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3세부터 96세까지 참여했으며, KAPS(한미전문인모임)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세대간 화합을 이뤘다.


또한 데이브 코테스 전 산타클라라카운티 시의장이 참석해 봉사회 활동을 격려하며 SV한미봉사회측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산호세 시의원 조니 카미스, 산타클라라 시의원 캐시 와타나베, 쿠퍼티노 부시장 리앵 차오도 이날 행사를 함께했다.

"한해의 무사안녕 기원" SV한미봉사회 정월대보름잔치

16일 정월대보름잔치 행사에서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무용반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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