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극한직업> 페더럴웨이 상영

2019-02-13 (수)
크게 작게

▶ 15일부터 커먼스 몰 센추리 극장서

영화 <극한직업> 페더럴웨이 상영
한국에서 1,3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빅히트를 친 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이 15일부터 페더럴웨이 커먼스 몰 센추리 극장에서도 상영된다. 지난 1일부터 상영한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 영화관에선 종영된 상태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한 이 영화는 코믹 수사극이다. 진지하지 않고 빵빵 터지는 웃음과 액션이 더해져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극한직업>은 유머로 가득한 대본, 연출, 특히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작으로 탄생돼 인기를 몰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

이 영화는 해체 위기의 마약수사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수사팀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 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