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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탑밸류 대학, 칼텍 1위…쿠퍼 유니온 9위

2019-02-13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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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턴 리뷰, 전국 650여 대학 심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이 2019년도 미국내 ‘탑 밸류’ (Top Value) 대학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탑 밸류 대학 순위는 최근 프린스턴 리뷰가 전국 650여개 대학을 대학으로 학문적 수준, 연간 학비, 대학의 학비보조 지원 실태, 진로 지원서비스, 졸업률, 학생 부채 비율 등 7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발표한 결과다.

칼텍 다음으로는 스탠포드대, 프린스턴대, 메사추세츠 공대 등의 순이었다. 뉴욕 일원 대학 가운데는 맨하탄의 쿠퍼유니온 과학·예술대가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항목별 순위에서는 학자금 지원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보우도인 칼리지(메인), 졸업생 네트웍이 가장 잘 형성되어있는 곳으로는 펜실베니아대(유펜), 인턴십 프로그램 최우수대학으로는 벤틀리대(메사추세츠), 취업 관련 서비스 최우수 대학으로는 하비 머드 칼리지 (캘리포니아)가 선정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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