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스트로밸리에 대형 푸드홀

2019-02-13 (수)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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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개장*민관협력 프로젝트

▶ 에드워드 유 고기타임 대표 개발 참여

캐스트로밸리에 대형 푸드홀

올 여름에 개장할 예정인 캐스트로밸리 마켓플레이스 푸드홀 예상도(사진 castrovalleymarketplace.com)

캐스트로밸리에 들어서는 대형 푸드홀이 올 여름 개장할 예정이다.

EB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오랜기간 비어있던 도트리빌딩(Daughtrey’s department store) 부지에 건축중인 대형 푸드홀 프로젝트에는 에드워드 유 오클랜드 고기타임 대표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트로밸리 마켓플레이스(Castro Valley Marketplace)로 불리는 대형 푸드홀은 유 대표 외에도 도나 레이번, 라피엣과 플레즌튼의 메인 스트릿 프로퍼티 서비스, 샌프란시스코의 SZFM 디자인 스튜디오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알라메다카운티 커뮤니티 개발청과 함께 펼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오클랜드에서 고기타임과 블라인드 타이거(Blind Tiger)를 운영중인 유 대표는 캐스트로밸리 푸드홀에 레스토랑과 칵테일 라운지인 ‘나잇 오울(Night Owl)’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2층 건물인 마켓플레이스에는 도나 레이번이 운영하는 그로서리 매장을 비롯해 정육점, 카페, 베이커리, 요리학교 및 팝업식당으로 사용될 팝아웃키친(Pop Out Kitchen), 사무실 공유와 이벤트 협업공간 Lab200 등이 들어선다.

자세한 사항은 www.castrovalleymarketpl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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