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국적ㆍ병역 설명회 개최

2019-02-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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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석 영사, 16일 벨뷰 통합한국학교서

한국국적ㆍ병역 설명회 개최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는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시애틀총영사관 김현석 영사를 초청, ‘한국 국적 및 병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 국적과 병역 문제는 한인들로부터 문의가 가장 많은 핫 이슈 분야이다. 이에 따라 벨뷰통합한국학교와 영사관은 한인이 잘못된 정보에로 자녀들이 불편함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사로 나서는 김 영사는 국적이탈과 상실 등 동포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국적 및 병역 관련 법들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


국적이탈의 경우 2001년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올해 3월31일까지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한국 국적 부모로부터 미국에서 출생해 이중 국적자가 된 2001년생은 올해 반드시 국적이탈을 해야 한다.

권은경 교장은 “한국 국적과 병역 제도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본인이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설명회에 참석해 정확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벨뷰 타이중학교: 13630 SE Allen Rd Bellevue, WA 9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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