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이혼발표 드레스 경매
2019-02-08 (금) 12:00:00
마릴린 먼로가 1954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 조 디마지오와의 이혼 발표때 입었던 검은색 드레스가 경매에 부쳐진다. LA 경매회사 GWS 옥션은 모직 소재로 만들어진 먼로의 드레스가 오는 3월 30일 경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드레스의 예상 낙찰가는 10만달러~15만달러이다. 사진은 1954년 1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결혼식을 하기 앞서 촬영한 먼로(왼쪽)와 조 디마지오 모습이다. 그러나 이 둘은 9개월만인 그해 10월 6일 베벌리힐스에서 이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