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셀 윌슨, 요가 산업 진출

2019-02-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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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워싱턴주에 체육관 10여개 개설

시애틀 시혹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이 요가 산업에 진출한다.

윌슨은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출신이며 인기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연인이기도 한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손잡고 워싱턴주 사업가들과 ‘트루퓨전(TruFusion)’ 요가 교실 10여개를 워싱턴주에 개설할 계획이다.

트루퓨전은 201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 시작된 요가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윌슨의 트루퓨전 요가 체육관은 금년 상반기 중 벨뷰 링컨 스퀘어 몰에 워싱턴주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 예정이며 올 여름에는 시애틀에 2개를 증설할 예정이다.

윌슨은 “나는 항상 건강과 체력을 중요시 해왔고 무한하고 긍정적인 사고력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 요가 스튜디오는 여러분의 목표 달성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벨뷰 링컨 스퀘어의 요가 체육관은 1만 평방피트 크기로 요가는 물론 필라테, 케틀볼, 권투, TRX 등 다양한 체력단련 코스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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