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호 CVS 정문서 성행위한 커플 체포
2019-02-06 (수) 12:00:00
신영주 기자
발레호 CVS 파머시 정문 앞에서 성행위를 벌인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3일 오전 9시경 레딩 출신 노숙자인 아서 제임스 머레이(28)와 라톤야 에스터스(42, 발레호)는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돼 솔라노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체포 당시 머레이는 옷을 입고 있었으나 에스터스는 허리 아래부분을 벗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보호관찰형을 받았던 머레이는 금지약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량의 메탐페타민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머레이는 마약 소지, 보호관찰 위반, 공공질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으며 에스터스 역시 마약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