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도비, SJ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 확장

2019-02-04 (월) 07:59:44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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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제곱피트 늘려 1,000명 더 일할 수 있게

아도비가 산호세 다운타운에 들어설 오피스 빌딩을 당초 계획보다 더 확장하기로 했다.
산호세 시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아도비는 빌딩 면적을 늘려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딩 면적을 확장함으로써 당초 3,000명에서 1,000명이 늘어난 4,000명이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아도비는 산호세의 파크 애비뉴와 사우스 알마덴 블로바드에 본사 건물을 갖고 있다.

신축 건물의 높이는 18층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면적은 650,000제곱피트에서 700,000제곱피트로 확장하기로 했다. 아도비의 새 오피스 빌딩 공사가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산호세 스카이라인의 새 명물로 등장할 것은 확실하다. 아도비 측은 노스 타워는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존 투 산호세 시계획관은 아도비 타워 1층은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호세 시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상점과 레스토랑의 면적은 8,100제곱피트이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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