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A Dream Open 태권도 챔피언 쉽

2019-02-01 (금) 12:00:0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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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 마샬아트 태권도장 주최

USA Dream Open 태권도 챔피언 쉽

19일 열린 2019 USA Dream Open 태권도 챔피언 쉽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드림 마샬아트 태권도장>

2019 USA Dream Open 태권도 챔피언 쉽(2019 Taekwondo Hanmadang Festival)이 개최됐다.

산호세 소재 드림 마샬아트 태권도장(관장 최창익)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지난 19일 산호세 제임스 릭 고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와 600여명의 관중, 배광일 심판의장이 이끄는 6명의 인터내셔널 레프리와 총36명의 심판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공정한 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타일러 누엔 선수와 로렌 Lauren 닐릭 선수가 우승자로 각각에게 브리지스 포드 대학 2만달러의 장학증서가 주어졌다.

팀데모에서는 MTM 태권도장 1등(700달러), 태권키즈 선우진 2등(500), 델리시티 용인 마샬아트 이재성관장 3등(300)이 수상했으며, 최고의 탑10 도장중 1등은 산라몬 구스 태권도(관장 구평회,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장)에서 수상했다.

이 대회 우승자중 한인선수는 6월 20일부터 워싱턴 시애틀에서 치러지는 미주한인 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정승덕 SF평통회장을 비롯한 이지형 KOTRA관장, 우동욱 SV한인회이사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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