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간밤 호우로 도로등 홍수피해

2019-02-01 (금)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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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부터 시작된 호우로 베이지역 하이웨이와 주요도로에 홍수피해가 잇따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30일 밤부터 이튿날 이른 아침까지 내린 호우로 베이지역 하이웨이와 주요도로에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일부 도로가 폐쇄됐으며 경고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31일 새벽 2시 기준 SF의 101번 하이웨이와 I-80 교차지점에 0.53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주요도로 두 군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가 동쪽 I-80 서행선에는 배수관 세 곳이 막히고 1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차선 2개가 폐쇄됐으며 31일 오전 4시경 폐쇄령이 풀린 것으로 밝혀졌다.

101번 하이웨이 북행선 브라이언트 스트릿 출구지점에는 4~5인치의 빗물이 고였으며 링컨웨이부터 슬롯블루버드까지의 그레잇 하이웨이는 양방향 차선이 폐쇄됐다.

한편 코르테 마데라의 101번 하이웨이 북행선에는 4인치 가량의 빗물이 고여 전 차선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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