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리스터 한인아내 살해사건 3월 5-7일 예비심리 재판

2019-01-31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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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터 한인아내 살해사건 3월 5-7일 예비심리 재판

지상림 <사진 샌베니토라이브>

홀리스터 한인아내 살해사건 예비심리 재판이 3월 5-7일로 확정됐다.

지역언론 샌베니토라이브는 2017년말 홀리스터 지역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지윤희씨 살해사건의 용의자인 남편 지상림(50)씨와 내연녀로 추정되는 최정아(46)씨에 대한 예비심리 재판이 오는 3월 5-7일 오전 8시 30분 샌베니토카운티 법정 3호실에서 열릴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검찰이 제시하는 증거들을 가지고 이들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여부를 결정하는 지씨와 최씨의 예비심리는 지난 22일과 23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새 증거 확보로 다시 늦춰지게 됐다<본보 24일자 A3면 보도>.

지윤희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지상림씨와 최정아씨는 보석금 200만달러가 책정된 채 1년 넘게 수감돼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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