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월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

2019-01-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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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생활상담소, 2월 23일 비터 레이크 센터서

▶ 예약자 25명으로 제한

2월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스 시애틀에 소재한 비터 레이크센터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시 이민ㆍ난민국과의 공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들의 인력과 시간의 제약상 예약자 25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한인들은 한인생활상담소에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상담소는 이날 이민 전문변호사ㆍ법무사ㆍ통역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 준비를 별도 비용없이 도와준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영주권 카드, 5년간 거주지 주소 목록과 날짜, 5년간 직장 이름과 주소 및 일한 날짜, 외국여행 기록, 세금보고 W-2 양식 및 신청비용 1인당 725달러(저소득층은 할인 또는 면제됨) 등을 갖춰야 한다.

예약: (425)776-2400
행사장소: Bitter Lake Community Center
13035 Linden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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