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생활상담소, 2월 23일 비터 레이크 센터서
▶ 예약자 25명으로 제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스 시애틀에 소재한 비터 레이크센터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시 이민ㆍ난민국과의 공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들의 인력과 시간의 제약상 예약자 25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한인들은 한인생활상담소에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상담소는 이날 이민 전문변호사ㆍ법무사ㆍ통역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 준비를 별도 비용없이 도와준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영주권 카드, 5년간 거주지 주소 목록과 날짜, 5년간 직장 이름과 주소 및 일한 날짜, 외국여행 기록, 세금보고 W-2 양식 및 신청비용 1인당 725달러(저소득층은 할인 또는 면제됨) 등을 갖춰야 한다.
예약: (425)776-2400
행사장소: Bitter Lake Community Center
13035 Linden Ave N. Seattle, WA 9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