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폰으로도 예약 가능”

2019-01-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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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공원당국, 주립공원 예약 시스템 개선

워싱턴주 주민들이 주립공원의 시설물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이 개선됐다.

주정부 공원국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렛 PC 등을 이용한 웹사이트(http://www.parks.state.wa.us/) 예약 시스템을 도입, 주립공원 내의 90여개 캠핑장과 38개 캐빈 및 피크닉 셸터 등을 이를 통해 예약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개선된 예약 시스템은 공원국이 펼치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 이용에 필요한 차량 퍼밋 등을 사전에 구입해 체크인 과정을 대폭 간소화 시켰다.


공원국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이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원국은 이를 위해 지난해 가을 100여명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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