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라다이스 지역 곧 재 오픈

2019-01-28 (월)
크게 작게

▶ Mt. 레이니어, 제설작업 박차

워싱턴주 스노슈잉(눈신 산행) 마니아들이 최고 행선지로 꼽는 Mt. 레이니어의 파라다이스 일원이 금명간 재 개장된다.

국립공원 관리소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된 뒤 지난 26일 니스퀄리쪽 입구부터 파라다이스까지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눈이 워낙 많이 쌓였기 때문에 도로가 완전 개통될 날짜는 미정이라고 관리소는 덧붙엿다.

니스퀄리 입구에서 롱마이어 박물관까지는 지난 13일 이후 계속 차량진입이 허용됐다. 이곳의 내셔널 파크 인과 식당 등도 영업을 계속해왔다. 니스퀄리 입구에서 파라다이스까지는 특별한 악천후가 아닌 이상 매년 겨울 차량진입이 허용돼왔다.

관리소는 인근의 카본 리버와 모위치 등 인기 등산로도 오픈 됐지만 제설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