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담임에 김도현 목사 확정

2019-01-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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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온누리교회, 공동회의서 95% 찬성

새 담임에 김도현 목사 확정
시애틀 온누리교회가 김도현(56.사진) 협동목사를 새 담임목시로 확정했다.

온누리교회는 지난 6일 277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을 95%(258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확정했다.

온누리교회는 2대 담임이었던 정광호 목사가 지난해 6월 사임한 뒤 8월 김도현 목사를 협동 목사로 청빙한 후 9월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담임목사 청빙을 준비해왔다.


청빙위원회는 담임목사 청빙 광고를 내기 전인 지난해 11월 김 목사에게 담임목사 부임 의사를 타진한 결과 김 목사가 수락함에 따라 그를 당회에 추천했고, 당회는 김 목사의 온누리교회 제3대 담임 청빙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 목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가족과 도미, UCLA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예일대에서 신학석사, 유니온신학교에서 신약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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