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 배가, 교육에 힘쓰겠다”

2019-01-15 (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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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동산협회 박선 신임 회장 등 임원진 다짐

“회원 배가, 교육에 힘쓰겠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박 선 회장과 박경희 이사장 등 임원이 본사를 방문, 앞으로 1년간 회원 배가, 회원 교육 및 한인사회를 위한 부동산 정보 제공 등 협회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11일 박경희 신임 이사장과 리디아 리, 차혜자 부회장 등과 함께 한국일보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위해 본사를 방문하고 이처럼 밝혔다.

박 회장은 “2019년 한해 동안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의 회원들을 배가하고 회원들의 전문가적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히고 “또한 한인사회에 법률, 세금, 투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귀중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인사회의 도우미 역할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협회는 오는 2월 중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개최를 준비 중이라고 박 회장은 밝혔다.

박경희 이사장도 “박 선 회장과 임원진이 한인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펼쳐 나가고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뒤에서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로부터 ‘한인 전문인 경제단체’로 인정 받고 있는 협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친목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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