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비핵화´ 민주당 연방의원들에 지지 당부

2019-01-14 (월) 11:24:0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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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 엥겔 연방하원 등 면담

▶ 개성공단 재개 의회 협조 요청도

´북한 비핵화´ 민주당 연방의원들에 지지 당부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과 연방하원의원, 뉴욕한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이 13일 맨하탄 플라자호텔에서 엘리엇 엥겔 연방하원 신임 외교위원장 등과 면담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은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민주당 연방의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사절단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단장은 “북한은 비핵화 없이는 경제제재 해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제는 미국이 북한에 약간의 당근을 줄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엥겔 의원은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정상의 만남에 우려감을 표명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제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 전 열린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김경협 의원, 표창원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 등 5명 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과 엥겔 의원, 앤디 김, 그레이스 맹, 톰 수오지, 캐롤라인 멜로니 등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 5명이 참석했다.

국회 사절단은 또 이날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미국의회의 협조도 요청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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