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직장 근무중 사망사고 급증
2019-01-12 (토) 06:36:20
금홍기 기자
▶ 지난해 87명 산재사망 …전년대비 55% ↑
뉴욕시 직장에서 근무하다 사고 등으로 사망하는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국이 최근 발표한 ‘2017년도 뉴욕시 산재 사망 노동자 현황’에 따르면 전년대비 5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 중 사망한 노동자는 지난 2017년 87명으로 집계돼 전년 56명보다 31명이 더 늘었다. 2008년에 사망한 노동자는 90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사고 유형별로는 낙상하거나 미끄러지는 사고 등으로 사망한 노동자 수가 31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61%를 차지했다.
이밖에 다른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동물의 공격으로 사망한 노동자 수도 24명으로 27.5%에 달해 두 번째로 많았다.
산재 사망이 많은 직종으로는 4명중 1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