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트럴팍 관광마차 탑승장소 이전 잠정중단

2019-01-10 (목) 08:00:1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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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부들, 뉴욕시 상대 소송제기…법원, 내달 8일까지 중단 발표

맨하탄 센트럴팍 관광마차 탑승 장소를 공원 안쪽으로 분산 이전하는 방안이 잠정 중단됐다.

맨하탄 법원은 오는 2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센트럴팍 관광마차 탑승장소 이전 계획을 다음 공청회가 열리는 2월8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판결은 관광마차 마부들이 뉴욕시의 탑승 장소 이전 계획에 반발하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나온 것이다.


관광마차 주인들은 탑승 장소가 센트럴 팍 안쪽으로 변경되면 관광객들을 태우기 어려워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뉴욕시는 지난해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관광마차 탑승장소를 현재 센트럴팍 정문 밖 한 군데에서 그랜드 아미 플라자와 이스트 72스트릿 입구, 웨스트 72스트릿 입구, 웨스트 67스트릿 원형교차로, 7애비뉴 입구 등 모두 5곳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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