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 창립한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AMAW, 회장 이병일 목사)가 오는 4월 26-28일 시애틀형제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1회 워싱턴주 선교대회의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신년 하례식을 오는 13일 갖는다.

AMAW는 이날 오후 6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워싱턴주 목회자들과 교회 선교 위원들 및 일반 성도들을 대상으로 출범식 및 신년 하례회를 겸한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AW는 ‘워싱턴주여, 선교의 빛을 발하라’(사60:1)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회 행사 대회장에 이상진 장로, 준비위원장에 이병일 목사, 사무총장에 박상원 목사, 실행위원장에 대회장소인 형제교회의 권 준 목사를 선임했다.

AMAW는 “갈수록 교회 수가 줄어들고, 아이들은 물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대에 처했는데 이럴때 일수록 교회는 다시 본래 교회의 사명인 선교에 더 집중하고 올인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는 각종 어려움을 겪는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대해 큰 선교의 도전과 사명으로 교회가 교회되고 성도가 성도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AMAW는 또 이 행사를 위해 홍보, 발송, 웹디자인 등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희망자는 출석 교회의 담임목사로부터 추천을 받도록 권했다.

문의: (206)853-5273, (425)775-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