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비대위 체제 운영
2019-01-08 (화) 07:43:53
서한서 기자
▶ 차기회장 입후보자 없어 …전직 회장들 비대위 구성
▶ 김진국 전회장 위원장 임명

7일 뉴저지한인회 김진국(오른쪽)·박은림 전 회장이 회장 공백과 관련한 대책을 밝히고 있다
회장 공석사태를 겪고 있는 뉴저지한인회가 전직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분간 운영된다.
뉴저지한인회 비대위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차기 회장 입후보 의사를 밝혔던 정명희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후보사퇴를 통보했고 오늘 입후보 서류를 되찾아갔다”면서 “현재 차기회장 입후보자는 없는 상태이며 차기회장 선출시까지 전직회장들로 구성된 비대위가 한인회 운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6일 열린 비대위 모임에는 전직회장 1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새로운 한인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비대위 체제로 임시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그간 임시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진국 전 회장을 정식으로 위원장에 임명됐다. 아울러 비대위는 신임 회장이 조속히 선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회장은 공석이지만 한인회는 차질 없이 운영된다. 전직회장들이 한인회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28대 집행부와 이사들이 새 회장과 집행부가 들어설 때까지 계속 한인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잉글우드에 소재한 버겐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제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의날 기념식과 함께 유명 팝페라 보컬리스트 임지은, 소프라노 박성진씨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한인회는 이날 회견에서 “미주한인의날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자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문화 축제 형태로 열기로 했다”면서 “행사 규모가 있는 만큼 최소한의 운영 경비 마련을 위해 불가피하게 입장권을 판매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입장권 VIP석 100달러, 일반석 50달러. 문의 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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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