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 본격 선거체제 돌입

2019-01-08 (화) 07:42:1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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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대 선관위 구성 완료…이달 말까지 시행세칙 확정

▶ 찰스 윤, 김영진 등 출마의사

뉴욕한인회 본격 선거체제 돌입

임종부(앞줄 가운데) 제36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선관위원들이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며 함께 자리했다

뉴욕한인회가 36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첫 모임을 열어 선관위 임원 선임 및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선관위원장에는 임종부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과 총무는 각각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과 성지연 뉴욕한인회 이사가 맡게 됐다.


또 선관위원에는 앤디 설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안경배 전 대뉴욕지구태권도협회장, 김광수 변호사, 김도형 시민참여센터 이사 등이 위촉됐다.

아울러 선관위에 자문해줄 선거고문으로 민경원 뉴욕한인회 회칙위원장과 김용철 전 뉴욕지구한인의류산업협회장, 브리짓 안 전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JD 김 변호사, 손경락 변호사 등 5명이 임명됐다. 선관위원장에 뽑힌 임종부 변호사는 “무엇보다 36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뉴욕한인회장 선거일은 회칙에 3월1월 후 첫 번째 일요일에 실시한다고 적시된 데 의거, 3월 3일에 치러진다. 선관위는 오는 16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세부 선거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1월 말까지 시행 세칙을 확정한 뒤 2월 중으로 선거공고와 신청서 교부 및 접수 등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뉴욕한인회장 선거에는 찰스 윤 현 뉴욕한인회 이사장과 김영진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등 최소 2명이<본보 2018년 12월11일자 A3면 보도>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경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뉴욕한인회 선관위가 구성된 만큼 빠르면 1~2주 안에 이들 후보의 출마선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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