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민자 상’에 대니얼 유 소장 선정
2019-01-04 (금) 08:14:56
▶ 한미우호협회, 25일 시상식
▶ 한국계 장성 미군활약 높이 평가
미주 한인 최초의 미군 해병대 장성인 대니얼 유(사진) 소장이 한미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새 이민자상(New American Hero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 특수전 최정예 부대 ‘레이더스’ 사령관으로 부임한 대니얼 유 소장은 한국계 장성으로 미군에서 활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한미우호협회 측은 유 소장이 준장이 됐을 때 상을 수여하려 했으나 그가 계속 고사하다가 이번에는 상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버지니아로 이민 온 유 소장은 1984년 애리조나 주립대를 졸업한 뒤 해병대 간부 후보생을 거쳐 1985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작전장교와 훈련소장, 아프가니스탄 제1해병대 원정군 사령관 등을 두루 거쳤다. 또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국가전략문제 연구원, 미국외교협회 군사 특별연구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웨스틴 애틀랜타 페리미터노스 호텔에서 열리며 토머스 허바드,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