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술인협회장에 김주니씨

2019-0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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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 김미라ㆍ총무 제이슨 김ㆍ회계 오경애씨

미술인협회장에 김주니씨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새 회장으로 김주니 부회장이 결정됐다.

미술인협회는 지난 2017~18년 협회를 이끈 정효순 회장의 뒤를 김주니 부회장이 이어받기로 지난 정기총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김미라 부회장, 제이슨 김 총무, 오경애 회계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9회 정기 회원전, 8회 남궁요설 장학금 시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봉사 및 문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최근 몇차례에 걸쳐 워싱턴주 컨벤션센터에서 정기 회원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면서 “2020년에도 다시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회원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미술인 협회와 회원들이 지역 미술 관계자 및 갤러리 등으로부터 인정받아 많은 작품 전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작가 스스로의 노력 뿐 아니라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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