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버스 무료로 타세요”

2018-1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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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카운티, 31일 저녁 7시 이후 모든 노선 개방

“메트로버스 무료로 타세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시애틀을 비롯한 킹 카운티 전역에서 저녁 7시 이후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다.

킹 카운티 메트로는 이날 저녁 주민들이 ORCA 카드나 현금을 지불하지 않고 모든 노선의 메트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사운드 트랜짓의 급행버스(Sound Transit Express)’는 무료 탑승에서 제외된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새벽 1시까지 운행하는 노상전차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메트로는 또 이날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송년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시애틀 센터, 캐피톨 힐 등 노선의 버스운행을 늘릴 예정이다.

사운드 트랜짓도 앵글 레이크 경전철 역에서 UW쪽으로 가는 북행노선 경전철을 새벽 1시30분까지 매 30분마다 1회씩 증차하기로 했다. 남행 노선 경전철은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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