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가장 잘 어울리는 세가지 컬러는?

2018-12-26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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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레드·그린’으로 주목 받는 메이컵 연출하기

연말 가장 잘 어울리는 세가지 컬러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 가지 컬러 골드와 레드, 그린 테마의 메이컵을 추천했다. 1년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보자.

연말 모임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만큼 지속력이 뛰어난 베이스 메이컵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또한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해 글리터 등을 활용한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잡티나 모공이 제대로 커버되지 않을 경우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지속력과 커버력을 겸비하고 있어 연말 모임을 위한 베이스 메이컵에 제격이다. 18시간 동안 밀착되는 지속력으로 메이컵 직후의 결점 없는 상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유분기를 잡아주어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와 어우러진다. 총 12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있어 어떤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에게 맞는 섬세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랑콤의 ‘뗑 이돌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마무리했다면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골드빛 메이컵을 완성해 보자.

연말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컬러인 레드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매트한 레드 립은 드라마틱한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를 테마로 가져가고 싶다면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건디 색상을 사용하면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랑콤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색감은 강렬해 연말 메이컵 연출에 제격이다. 매트 립스틱이지만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해 진화된 포뮬라 덕분에 입술에 편안하게 발린다. 완벽하게 밀착되면서 미세한 주름을 매끈하게 감싸줘 우아한 무광택으로 마무리된다.

보다 특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샵에 가지 않고도 색다른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 스프레이를 권한다. 매일 똑같았던 헤어 컬러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연말 파티 기분을 낼 수 있다. 로레알 파리의 ‘컬러리스타 스프레이’는 컬러를 즉각적으로 입혀주는 것은 물론,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데이용으로 출시되어 샴푸 후에는 착색 없이 말끔히 지워진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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